23년 11월 17일 조황
- 피싱이나사키
- 2023년 12월 26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4년 1월 6일
반갑습니다 지주임 입니다!
어딘지 다들 아시겠죠 ㅎㅎ
올 겨울 첨으로 갯바위 쪼아봅니다.. 밑에 동네는 밤낚시에 긴꼬리가 많이 나오던데
한방씩 터자묵고 준수한 벵에돔을 잡아 오셨네요
아직 수온이 높아서 긴꼬리가 들어올려면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첫날 오후 몸풀기로 낱마리 잡으시고 둘째날 날이좋아 종일 선상낚시 가봅니다
벤또 배달가면서 봤더니 들물이라 아직 마릿수가 ㅠㅠ
역시 이나사키는 배신하지 않네요 ㅎㅎ
작은사이즈는 구이용으로 다 장만하시고
4짜이상 횟감만 따로 살려 놨네요
손님들 종일낚시 가셨을때 시간이 남아서 숙소근처 잠깐 던져봤는데 사이즈좋은 무늬가 올라오네요
한치도 한마리 하구요 ㅎㅎ
생선 많이 잡았으니 저녁은 육고기로
다음날 새로운 도보 포인트로 모셔봤습니다
조황좋은 다른곳에 밀려 한번도 안내를 못해드렸는데
아직 물이 다 빠지기도 전인데 전투력 강하십니다 ㅎㅎ
한시간동안 우당탕탕 3호 목줄까지 터트리고 돌돔 젤 큰거는 4짜가 넘네요
그렇게 원하시던 감성돔도 잡으시고 ㅎㅎ
수온이 좀 더 떨어져야 긴꼬리가 올라올거 같네요..
사시미거리는 따로 장만하시고
찌낚시로만 잡은 돌돔3마리
사이즈 괜찮습니다
이런 사이즈 찌낚시로 잡으면 손맛 죽이죠 ㅎㅎ
그럼 다음주 부터 또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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